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TV광고 온라인 청약시스템 열고 1개월 체험권 증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15 10: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가 쉽게 TV광고를 구매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는 누구나 손쉽게 TV 광고를 구매해 운영할 수 있는 스마크 빅 애드 TV광고 온라인청약시스템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TV광고 온라인 청약시스템 열고 1개월 체험권 증정
▲ SK브로드밴드 로고.

스마트 빅 애드는 실시간 채널에서 데이터 바탕의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마련한 스마트 빅 애드 TV광고 온라인청약시스템은 광고주가 직접 광고 예산, 기간, 노출지역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셀프 서브(Self-serve) 방식이다. 

TV광고 온라인청약시스템을 이용하면 SK브로드밴드 Btv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가구별 맞춤형 광고가 노출된다. 

최소 비용 10만 원으로 광고가 가능해 소상공인도 부담없이 TV광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셋톱박스 위치를 바탕으로 원하는 지역의 시청자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효율적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TV광고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광고주는 언제든지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청약 진행상황 및 광고 집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0만 원 한도의 1개월 무료 체험권 10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무료체험을 원하는 소상공인 광고주들은 스마트 빅 애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스마트 빅 애드를 고도화해 국내 유료방송시장에서 TV광고의 장점과 디지털 광고의 장점을 결합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것”이라며 “지상파, 인터넷TV와 협력해 고객의 셋톱박스 및 시청 특성에 따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광고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의 강력한 성장이 내년 관전 포인트"
하나증권 "롯데웰푸드 3분기 일회성 비용 및 카카오 투입 부담, 실적은 점진적 회복세"
샤오미 전기차 인명사고에 주가 급락, "화재 차량에서 운전자 탈출 못해"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버블 폭발은 임박했나? 금값이 보내는 시장 신호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구금직원 현장 복귀, 조지아 공장 내년 상반기 가동 목표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배재규 거침없는 약진으로 4연임 간다, 한투운용 ETF '순자산 20조' 찍고 질주
정부 한 달 만에 다시 부동산에 칼 빼, 시장 안정 의지에 전세대출까지 사정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