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삼구의 경영정상화에 호재, 금호산업 잇단 수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12 17:0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이 대형 건설공사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최근 금호산업 인수에 성공했는데 금호산업 수주 실적이 경영정상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박삼구의 경영정상화에 호재, 금호산업 잇단 수주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산업은 12일 한국가스공사와 인천생산기지 3단계 2차 저장탱크와 부대설비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인천신항에 있는 가스공사 인천기지 안에 20만 킬로리터급 가스저장탱크 3기를 시공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 3140억 원인데 금호산업 지분은 70%로 약 2198억 원에 이른다. 최근 매출액 대비 14.42% 규모다.

이 사업은 금호산업 건설부문이 수주한 공공부문 단일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금호산업은 최근 건설부문에서 잇따라 수주를 따냈다. 금호산업은 얼마전 1361억 원 규모의 모래내·서중시장 도시환경정비사업과 1064억 원 규모의 군산 나운주공2단지 재건축사업도 수주했다.

금호산업 수주 소식은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박삼구 회장은 9월24일 금호산업 채권단과 지분 50%+1주를 7228억 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3개월 안에 인수대금 납부가 완료되면 박 회장은 6년 만에 금호산업을 다시 품에 안게 된다.

금호산업은 앞으로 민자사업과 해외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확대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서려 한다.

금호산업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를 차지했는데 경영정상화 이후 이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금호산업은 200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2위까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해군 5전단에서 통역 장교로 복무
신한금융 진옥동 '진짜 혁신' 강조, "리더가 혁신의 불씨로 경쟁력 높여야"
삼성전자 사상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 임박, 성과급 불만에 가입자 빠르게 늘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 고용지표 소화하며 강세 마감, 국제유가도 상승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