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홈플러스, 유통업계 불황 영향으로 작년 영업이익 38.4% 줄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6-12 20:5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가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에 유통업계 불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도 일부 반영됐다.
 
홈플러스, 유통업계 불황 영향으로 작년 영업이익 38.4% 줄어
▲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홈플러스는 12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회계연도 매출 7조3002억 원, 영업이익 160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8년회계연도보다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38.4% 줄었다.

홈플러스는 계속되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에 따른 고객 감소 등이 부진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의 회계연도는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영향이 시작된 올해 2월이 이번 회계연도에 포함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점포 임차료 상승과 매출 하락이 더해져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실적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월의 고객 감소와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임대료를 줄인 영향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실적 반등을 위해 올해 3개 정도의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 유동화를 진행할 방침을 세웠다. 성장여력이 낮은 점포라면 과감히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사업에 재투자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시장이 침체기이지만 홈플러스의 장점을 강화한 올라인(All-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합성어) 사업전략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며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2만2천 명의 홈플러스 식구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식 재산 30조 돌파, 1년 동안 2.5배 늘어
이재명 정부 첫 대법관 후보자, 김민기·박순영·손봉기·윤성식 4명으로 압축
이재명 5가지 대전환 전략 제시, "지방·균등·안전·문화·평화"
이찬진 공공기관 재지정 압박에도 '특사경' 강수, 강한 금감원 행보 배경 주목
이재명 원전 신설 검토 가능성 열어둬,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있어"
기후부 신규원전 관련 여론조사 발표, 국민 60% 이상 "계획대로 추진돼야"
롯데정밀화학 2025년 영업이익 782억 55.4% 증가, "염소계열 제품가 상승"
[오늘의 주목주]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기대' 현대차 주가 14%대 상승, 코스닥 휴..
[2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한덕수 선고는) 가을서리처럼 명쾌한 판결"
효성 회장 조현준 효성중공업 주식 22.5억어치 장내 매수, 지분율 10%로 높아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