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제철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 이미지. |
CJ제일제당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6월부터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제철음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가와 협력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매달 1개 이상 소개한다.
6월에는 제철음식 1차 기획전 '6월에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수박'을 진행한다. 이 기획전에 함께하는 농가는 전북 고창과 경남 함안의 수박 농가다.
7월에는 경북 김천의 포도 농가와 8월에는 경북 영천의 복숭아 농가와 협력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제철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J더마켓이 대표적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하고 건강한 식품을 유통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