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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7%로 4%p 올라, 대통령 취임 뒤 최고치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2-26 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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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지지율 67%로 4%p 올라, 대통령 취임 뒤 최고치
▲ 전국지표조사(NBS)에서 26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결과. < NBS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 67%(매우 잘하고 있다 37%, 잘하는 편이다 29%), '부정 평가' 25%(잘못하는 편이다 12%, 매우 잘못하고 있다 1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율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5일 발표)와 비교해 4%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5%포인트 줄었다. 두 평가 사이 격차는 42%포인트로 직전 조사(33%포인트)보다 9%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광주·전라(88%)에서 높게 집계됐다. 다른 지역 긍정 평가는 강원·제주(75%), 인천·경기(68%), 대전·세종·충청(68%), 서울(61%), 부산·울산·경남(60%), 대구·경북(56%) 등이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긍정 평가는 40대(80%)와 50대(77%)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다른 연령 긍정평가는 30대 67%, 60대 64%, 70세 이상 58%, 20대 48%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 73%, 부정 평가 2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91%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54%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2명, 중도 308명, 진보 307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55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3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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