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스포츠 접고 빈폴액세서리는 온라인에 집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6-12 16:34: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스포츠웨어 브랜드 '빈폴스포츠'를 정리한다.

삼성물산 패션무문 관계자는 1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를 정리하고 '빈폴액세서리'는 온라인 브랜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스포츠 접고 빈폴액세서리는 온라인에 집중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빈폴스포츠 로고.

빈폴액세서리는 가방과 핸드백 등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21년 2월까지 전국 100여 곳에 이르는 빈폴스포츠 매장을 모두 정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빈폴액세서리 오프라인 매장 50여 곳은 2020년 하반기까지 모두 정리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2년 당시 성장하는 아웃도어시장을 겨냥해 '빈폴아웃도어'를 론칭했으나 2018년부터 아웃도어시장이 위축되자 빈폴아웃도어를 패션과 스포츠웨어를 결합한 애슬레져 브랜드 ‘빈폴스포츠’로 개편해 운영해 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월에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노나곤'을, 2월에는 이탈리아 정장 브랜드 '빨질레리'를 정리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