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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문화교류 활성화 논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09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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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9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8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집무실에서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을 만났다.

  조양호,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문화교류 활성화 논의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부터),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가 8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집무실에서 두 나라 사이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진그룹>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9월18일 파리에서 열린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행사를 돌아보고 내년 예정된 ‘한국내 프랑스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조 회장은 2013년부터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는 양국 교류 130주년이 되는 2016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조 회장과 펠르랭 장관은 지난해와 올해 파리에서 한 번씩 만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한국과 프랑스 문화교류의 폭을 넓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조 회장은 2000년부터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측 회장을 맡아 양국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회장은 양국 우호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코망되르를 받았다.

조 회장은 9월 프랑스 파리 오르세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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