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금융사와 직원 제재 면책 심의하는 면책심의위 설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6-08 18:14: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의 업무와 관련해 금융회사와 직원의 제재 여부를 심의하고 판단하는 면책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8일 제재면책심의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 10명에 위촉장을 수요했다.
 
금감원, 금융사와 직원 제재 면책 심의하는 면책심의위 설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법조계와 학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은 제재면책심의위원회에서 금융회사와 직원 제재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와 임직원이 금융지원 관련된 업무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재면책심의위를 설립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승인한 대출에 부실 등 문제가 발생해도 심의를 통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제재조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금융회사 직원이 제재를 피하려면 금감원 제재심사조정 대상에 오르기를 기다려야 했지만 제재면책심의위 설립 뒤에는 금감원에 면책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직접 요구할 수 있다.

제재면책심의위가 심의하는 금융업무 대상은 재난상황에서 금융지원을 위해 진행된 업무, 지식재산권(IP)을 담보로 이뤄진 대출, 신생기업 대상 모험자본 투자, 중소기업 대상 대출 등이다.

금감원은 면책신청이 들어온 업무를 모두 제재면책심의위 회의에 상정해 판단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원회를 거쳐 면책이 결정된 사안은 윤 원장의 최종 결정에 따라 제재가 면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심의와 운영 등 과정이 합리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 미비한 점이 있다면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