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권익강화 자문위' 운영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08 12:1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보호 권익강화 자문위' 운영
▲ (왼쪽부터)명현식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상무,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 권대우 한양대학교 교수, 전경근 아주대학교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정식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부장이 6월5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제1차 '소비자보호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KB국민은행은 외부전문가들이 주축이 된 ‘소비자보호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 내부기구로써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구성됐다.

권대우 한양대학교 교수가 초대 위원장을 맡고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 전경근 아주대학교 교수,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외부위원으로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명현식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상무가 맡는다.

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관련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검토한다.

자문 결과는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 정책에 반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