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국 ‘T월드’ 매장에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게임 아이템과 기념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넥슨과 함께 최근 출시된 인기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8월8일까지 전국 '부스트파크 T월드' 매장 160여 곳에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SK텔레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용 고객은 8월8일까지 SK텔레콤 전국 ‘부스트파크 T월드’ 매장 160여 곳에서 QR코드를 찍어 게임용 아이템 코드(8만 세트 한정)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부스트파크 T월드 매장 광화문점과 가로수길점 등 37곳에서는 휴대폰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설치한 이용자에게 게임 캐릭터 스티커팩과 그립톡 등 기념상품도 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SK텔레콤의 한정판 아이템과 득템 아이템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SK텔레콤 한정판 아이템은 카트를 개성있게 꾸밀 수 있는 △SK텔레콤 5GX 번호판 △자이언트캣 풍선 △점프 스키드 등 3종류로 구성됐다.
득템 아이템은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 경험치 획득량과 부스터 파워를 높여주는 ‘서포터 엠블럼’ △카트 등 게임 아이템을 살 수 있는 ‘K-코인’ △게임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해 주는 ‘루찌’ △에너지 크리스탈 등 4종류 세트다.
SK텔레콤과 넥슨은 2020년 4월 두 회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의 공동마케팅 및 투자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형게임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제작, 유통, 투자, 마케팅 등에 걸쳐 전방위적 협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