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맥스, 중국에서 독립브랜드 확대에 힘입어 화장품 매출 늘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6-08 11:2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맥스가 중국 내 인디브랜드(독립브랜드)의 확대에 힘입어 화장품 제품 매출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최근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중국 인디브랜드가 강세”라며 “중국 내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소비 비중이 늘고 있는 것도 코스맥스에게 유리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 회장.
▲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 회장.

코스맥스는 화장품 전문 위탁생산(ODM)기업이다.

코스맥스는 중국 내 다양한 인디브랜드가 증가하는 데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2017년부터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고급 화장품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선호도 증가, 합리적 가격대 등으로 인디브랜드 제품 수요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커머스 플랫폼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퍼펙트다이어리, 홈페이셜프로, 위노나 등 다양한 인디브랜드가 확대될 수 있는 원인으로 꼽혔다. 

2분기에는 중국과 미국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1분기 영업일수 부족에 따른 납기 지연 물량과 상반기 ‘618 쇼핑 페스티벌’을 대비한 물량 등이 집중되고 있어 2분기에는 고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618 쇼핑 페스티벌은 6월18일에 열리는 중국 내 상반기 최대 온라인쇼핑 행사다.

또 코스맥스 광저우 법인의 주력 고객사는 지난해 중국 색조화장품시장에서 점유율 6위를 보이는 등 성장세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상하이 법인과 광저우 법인에서 2020년 2분기 매출이 각각 2019년 2분기보다 20%가량 늘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손세정제 등 위생제품 수주 확대로 지난해 2분기보다 20%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48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7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