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변호인단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서 주가 시세조정 없었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05 16:3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변호인단이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불법적 시도가 없었다는 태도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사를 위해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정황이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변호인 측에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당시 시세조정은 결코 없었다”고 밝혔다.
 
삼성 변호인단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서 주가 시세조정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변호인단은 또 삼성물산이 주가 상승을 막기 위해 당시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기초공사 수주 공시를 2개월 지연했다는 주장에 관해서도 “검찰수사에서 인정되거나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제일모직이 자사주를 대량으로 매입해 주가를 관리했다는 주장을 놓고도 법과 규정에 마련된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했다고 반박했다.

주식매수청구 기간에 '주가 방어'의 정황이 있다는 주장을 두고는 주가 방어는 모든 회사들이 회사 가치를 위해 당연히 진행하는 것이며 당시 불법적 시도는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시세 조종 등의 의사 결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상식 밖의 주장”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하는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낮추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가치는 부풀렸다고 보고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사장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8일 이 부회장 등 3명에 관한 구속영장을 심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