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법원, 이재용 최지성 김종중 영장실질심사를 8일 실시하기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6-04 18:1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구속 여부를 8일 밤 늦게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21호 법정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법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지성</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중</a> 영장실질심사를 8일 실시하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원 부장판사는 함께 청구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사장의 구속영장도 심사한다. 

구속 여부는 8일 밤 또는 9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4일 이 부회장을 놓고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전 부회장, 김 전 사장에게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