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양수영 차성수, 석유공사 원자력환경공단 지하 대형구조물 운영 협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6-04 17:2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06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수영</a> 차성수, 석유공사 원자력환경공단 지하 대형구조물 운영 협력
▲ 4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석유공사 본사에서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왼쪽)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대형 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지하에 있는 대형 구조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감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석유공사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석유공사 본사에서 원자력환경공단과 ‘대형 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감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석유공사와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비축기지 및 방사성폐기물 동굴처분시설 등 대형 지하구조물을 운영하고 감시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하구조물 운영에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석유공사는 기대한다.

석유공사와 원자력환경공단은 대형 지하구조물을 운영한다는 공통적 특성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부지 특성자료 및 운영기술을 공유하는 등 협력해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하구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