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마쳤다.
한전KPS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2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발전과 송전설비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일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한전KPS는 2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발전과 송전설비의 성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를 개발했다. |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에는 120개의 정비사업기술에 관한 기술도 및 기술코드, 385개의 정비요소기술과 1043개의 정비세부기술 연관도가 포함됐다.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는 기계, 전기, 계측, 특수 분야별 정비사업 기술명세서, 기술 경쟁력 확보 전략이 담긴 기술자산 종합관리체계, 기술 및 지원분야별 전문가 등급으로 분류한 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로 구성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는 회사 기술경영의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중장기 전략경영계획과 사업계획 수립, 인력운영과 교육훈련 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