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휴맥스 셋톱박스 수출 늘어, 3분기 최대 실적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10-07 18:2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가 3분기에 최근 들어 최고 수준의 분기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7일 휴맥스가 올해 3분기에 매출 4010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전망치는 최근 4년 동안 최고 수준의 분기실적이다.

  휴맥스 셋톱박스 수출 늘어, 3분기 최대 실적  
▲ 김태훈 휴맥스 대표.
3분기 예상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57% 늘어난 것이다.

김 연구원은 휴맥스가 이런 경영실적을 거둔 원인으로 해외수출 증가와 환율환경 개선을 꼽았다.

휴맥스는 2013년 북미지역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디렉티비(DIRECTV)와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김 연구원은 “디렉티비에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기업들 가운데 경쟁자인 페이스가 인수합병(M&A) 이슈로 최근 영업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디렉티비의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며 휴맥스의 미국시장 매출도 급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휴맥스는 미국과 중남미지역 케이블TV업체들과 셋톱박스 공급계약도 맺었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중남미지역의 케이블TV기업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휴맥스는 거래처를 추가로 확보해 이 지역 수출을 늘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환율이 올라간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휴맥스의 결제통화 비중은 달러 65%, 유로·파운드20%, 엔화 10%, 원화 5%다.

김 연구원은 “최근 유로화와 엔화의 원화대비 환율이 상승했는데 휴맥스의 영업이익률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