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방문규 변창흠, 수출입은행 토지주택공사 스마트시티 개발 손잡아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03 17:0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28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변창흠</a>, 수출입은행 토지주택공사 스마트시티 개발 손잡아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6월3일 서울시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수출입은행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방문규 은행장과 변창흠 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참석해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 사업과 관련해 △공적개발원조사업과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은행 금융 활용 △유망한 사업 발굴 및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서로 공유하고 실무협의회도 열기로 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로 도시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출입은행과 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인 토지주택공사의 협력 확대에 힘입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