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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메디톡스 균주분쟁의 미국 국제무역위 예비판결 7월로 연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02 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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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분쟁을 가리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판결이 한 달가량 연기됐다.

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6일로 예정됐던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 도용 분쟁 예비판결 일정을 7월7일로 연기했다.
 
대웅제약 메디톡스 균주분쟁의 미국 국제무역위 예비판결 7월로 연기
▲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로고.

10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최종판결도 11월로 미뤄졌다.

재판일정이 연기된 것은 대웅제약이 추가 자료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출해 증거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추가 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해 재판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국내 불법행위와 관련해 4개의 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메디톡스가 2017년 6월 미국 법원에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균주와 제조 기술을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메디톡스는 미국 법원이 2018년 4월 소송를 기각하자 2019년 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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