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용환 "NH농협은행장 선임은 NH농협금융이 한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0-06 19:3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금융사의 지분을 사들이거나 합작해 해외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회장은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 국정감사에서“글로벌전략단을 신설하는 등 다른 은행과 차별화전략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려 한다”며 “지분투자나 합작 등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김용환 "NH농협은행장 선임은 NH농협금융이 한다"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이 9월 발표한 ‘농협금융 2020 중기전략’을 보면 전략적 지분투자 등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NH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 등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패키지 방식의 공동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 회장은 NH농협은행의 경쟁력이 다른 시중은행보다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자 “농협의 특수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대응했다.

김 회장은 “NH농협은행은 영업점의 60%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으며 매달 농협중앙회에 명칭사용료도 내야 한다”며 “그런 특수성을 감안하면 1인당 생산성은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의 후임을 뽑는 권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김 행장은 12월31일 임기가 만료된다. 그런데 임명권자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의 임기도 2016년 2월이면 끝난다.

최 회장이 후임 NH농협은행장을 뽑은 뒤 2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 때문에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김 행장의 후임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 회장은 “NH농협은행장 선임은 법적으로 NH농협금융에서 하도록 정해져 있으며 농협중앙회장과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