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니클로' 에프알엘코리아 롯데측 대표에 정현석, 백화점에서 이동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01 15:3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유니클로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에 정현석 롯데백화점 롯데몰 동부산점장이 올랐다.

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 이사회에서 배우진 대표가 물러나고 정 대표가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니클로' 에프알엘코리아 롯데측 대표에 정현석, 백화점에서 이동
▲ 정현석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이사.

배 전 대표는 쇼핑HQ 기획전략본부 A프로젝트 팀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1975년에 태어나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를 졸업했다.

2000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뒤 2018년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을 맡으며 상무보로 승진해 2019년 1월부터 롯데몰 동부산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롯데쇼핑 내부에서 리더십과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프알엘코리아는 롯데쇼핑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이 각각 49%, 51%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명씩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초 일본측 대표가 와카바야시 타카히로 전 대표에서 하타세 시토시 대표로 바뀐 데 이어 한국측 대표도 교체됐다.

배우진 전 대표가 임기가 남아있었던 데다 올해 초 일본측 대표 교체에도 자리를 지켰던 만큼 문책성 인사라는 관측이 나온다.

배 전 대표는 올해 4월 인사부문장에게만 보낼 이메일을 모든 직원에게 보내 논란을 빚었다.

배 전 대표는 이메일에서 “어제 회장에게 이사회 보고를 드렸고 인력 구조조정에 관심이 많다”며 “보고 내용대로 인원 구조조정이 문제없도록 꼭 계획대로 추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당시 회사는 개인적 실수일뿐 인적 구조조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직원들의 동요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