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해결돼 다행, 겸허히 사회와 소통"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5-29 16: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이 해고노동자 김용희씨의 고공농성이 해결돼 다행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삼성그룹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김용희씨 농성 문제가 양측 합의에 의해 28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삼성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해결돼 다행, 겸허히 사회와 소통"
▲ 삼성그룹 로고.

삼성은 김용희씨에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데 사과의 뜻을 밝히고 김씨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도적 차원에서 대화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뒤늦게나마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돼 다행”이라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 “김용희씨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겸허한 자세로 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