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로 면세점 실적회복 지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5-28 09: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지면서 면세점사업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로 면세점 실적회복 지연"
▲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오린아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8만3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6만5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회복시점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02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2분기와 비교해 6% 줄어드는 것이다.

코로나19 영향이 2분기에도 이어지면서 면세점 매출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전체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020년 4월 국내 면세점시장 매출은 9867억 원으로 1조 원 밑으로 떨어졌다. 국내 면세점 월 매출이 1조 원대를 밑돈 것은 사드(고고도미사일)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면세점 이용객 수도 3월과 비교해 39.4% 감소하면서 코로나19에 따른 면세점 이용객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이 27일 화장품 원료회사인 SK바이오랜드 지분 인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앞으로 전략을 지켜봐야한다고 오 연구원은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화장품사업은 앞으로 전략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화장품사업은 유통채널보다 브랜드가 중요한 데 실제로 2016년 롯데백화점이 론칭했던 자체브랜드 화장품 엘앤코스가 2년 만에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