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나이스디앤비 목표주가 높아져, "기업 신용정보 수요 계속 늘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5-26 08: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나이스디앤비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기업 신용정보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26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이스디앤비 목표주가를 1만2천 원에서 1만4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나이스디앤비 목표주가 높아져, "기업 신용정보 수요 계속 늘어"
▲ 나이스디앤비 로고.

25일 나이스디앤비 주가는 1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 연구원은 “기업 신용정보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수백만개의 데이터를 보유해야 사업을 할 수 있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기업 신용정보 제공기업인 나이스디앤비는 기업 신용정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최근 10년 동안 한번도 실적 후퇴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 신용정보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수요처도 많아지고 있어 수요도 지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스디앤비의 배당정책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당 배당금은 2016년 84원, 2017년 96원, 2018년 150원, 2019년 175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정 연구원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배당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나이스디앤비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43억 원, 영업이익 14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4.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