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왼쪽 여섯 번째)가 20일 캐딜락 고객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캐피탈이 캐딜락코리아와 캐딜락 고객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열린 협약식에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KB캐피탈이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대표와 임직원 등 10여 명은 협약식이 끝난 뒤에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
캐딜락코리아는 1998년부터 국내에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CT6’를 플래그십 모델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6’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협약으로 캐딜락 XT6, XT5 MCM 모델을 비롯해 기존 ESC, CT6와 앞으로 출시 예정인 CT4, CT5 등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황수남 대표는 “캐딜락코리아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업무제휴 협약 체결은 KB캐피탈이 국내 수입차 금융시장의 강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