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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주가 장중 상한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미국 승인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5-20 1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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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주가가 장중 급등해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안트로젠이 개발하고 있는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첨단재생의학 치료제(RMAT) 지정 승인을 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안트로젠 주가 장중 상한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미국 승인받아
▲ 안트로젠 로고.

20일 오후 1시35분 기준 안트로젠 주가는 전날보다 29.97%(1만100원) 높아진 4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안트로젠은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인 ‘ALLO-ASC-Sheet’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첨단재생의학 치료제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첨단재생의학 치료제 지정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빠른 상용화를 지원하는 신속허가심사제도 가운데 하나다.

안트로젠에 따르면 이번 지정 승인은 패스트트랙 등 식품의약국이 시행하고 있는 신속 개발 프로그램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우선심사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은 발목 절단의 위험이 높은 중증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서  ‘ALLO-ASC-Sheet’의 임상적 해결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선심사 적용으로 시판허가 심의기간 단축 및 품목허가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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