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유한양행, 노바티스와 백혈병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5-19 17:2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과 글로벌제약사 노바티스가 백혈병 및 위장관 기질종양 치료제 ‘글리벡’을 국내에 독점판매한다.

유한양행은 한국노바티스와 글리벡의 국내 독점판매 및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한양행, 노바티스와 백혈병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계약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글리벡은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위장관 기질종양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의약품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글리벡은 2019년 매출 469억 원을 냈다. 2015년부터 매년 4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내고 있다.

2013년 글리벡 특허가 만료돼 현재는 한미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동아에스티 등 6개 기업이 글리벡의 복제약(제네릭)을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