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5G '점프 AR'앱에 프로야구 응원하는 동물캐릭터 내놔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5-18 18: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5G '점프 AR'앱에 프로야구 응원하는 동물캐릭터 내놔
▲ SK텔레콤이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와이번스, 키움, NC, 삼성, 한화, 롯데 등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증강현실 동물 캐릭터를 내놨다.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한국프로야구리그(KBO) 온라인 응원에 재미를 더하고자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증강현실(AR) 동물 캐릭터를 내놨다.

SK텔레콤은 5G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에 와이번스, 키움, NC, 삼성, 한화, 롯데 등 6개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을 동물에 입힌 ‘점프 AR 프로야구 테마’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무관중 프로야구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응원 방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프 AR 사용자는 앱에서 냥이(고양이), 알파카, 웰시코기와 레서판다 등 4가지 동물들을 선택할 수 있다. 동물들은 투수, 포수, 3루수, 타자 등 4가지 포지션을 나타내는 동작을 하고 있다. 사용자는 증강현실 동물들과 응원장면을 촬영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앱에서 제공하는 6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가상세계에서 함께 온라인 응원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비대면(언택트) 응원에 참가하는 팬들을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19일부터 31일까지 구단 유니폼을 입은 동물과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JumpAR, #AR응원, #응원하는구단명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를 선물로 준다.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본부장은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에 맞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가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시작, 정은보 "시장 활성화 기대"
메리츠증권 메리츠캐피탈 지원 위해 500억 유상증자, "자본건전성 확보"
산업부 장관 안덕근 미국 철강관세 50%에 총력 대응 방침, "국가안보 핵심"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67.6% vs 삼성 7.7%, 중국 SMIC 6.0%..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에서 9천억 가스복합발전소 수주, 올해 총 4.3조 따내
코스피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8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356.4원
'이자장사 구조' 포기 안하는 은행들, 대출전략 달라도 예금금리는 줄하향
[기자의눈] 앞으로 5년, 새로운 산업은행 회장 역할이 중요하고 기대되는 이유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3구역' 현대14차 52억 신고가, 브라이튼여의도 48억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따른 미국 군사력 영향 제한적, 신재생에너지 '치명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