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콜마, 화장품과 제약으로 사업재편해 실적 늘 힘 다져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5-18 12:0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콜마가 화장품사업부문과 자회사 KH이노엔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오린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8일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 매각 성사 때 재무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력인 화장품사업부문과 ‘케이캡정’이 매출 호조를 보이는 HK이노엔을 기반으로 하는 제약사업부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부회장.
▲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콜마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위탁생산(CMO) 관련 제약사업부문 매각이 하반기 실적 반등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화장품 수요 회복과 자회사의 실적 증가도 기대된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우시 법인의 생산성 회복이 예상보다 가파르다”며 “하반기부터 중국의 화장품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HK이노엔의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올해 1분기에는 시장 전망치보다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콜마는 2020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53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을 거뒀다. 2019년 1분기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6% 줄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나빠졌지만 당초 시장 전망치는 충족했다.

오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2020년 1분기 매출은 기존에 확보한 수주물량을 공급하면서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았다”며 “다만 2분기에는 북미지역에 코로나19 영향이 1분기보다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천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0.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