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코로나19로 자동차 운행 줄어 1분기 순이익 급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5-15 16: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이 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덕에 1분기 순이익이 늘었다.

DB손해보험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이익 1376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보다 38.7% 증가했다.
 
DB손해보험, 코로나19로 자동차 운행 줄어 1분기 순이익 급증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매출은 3조3673억 원, 영업이익은 178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7.3%, 38.6% 늘어났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일시적 개선과 효율적 사업비 운영을 통해 실적이 일시적으로 좋아졌다”며 “2분기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신계약 위축 등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