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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판매사 직원 대상 유튜브에서 온라인 세미나 늘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5-15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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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 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웹세미나 ‘한투웨비나(Webinar)’를 진행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내놓은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 직원을 대상으로 웹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판매사 직원 대상 유튜브에서 온라인 세미나 늘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4일 유튜브에서 은행과 증권사 등 판매사 직원을 대상으로 웹 세미나 ‘한투웨비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뜻한다. 

‘한투웨비나’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21일, 28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4일 열린 첫 번째 세미나는 ‘삼성그룹주는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투자삼성그룹펀드’ 담당 운용역인 김효찬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차장이 진행자로 나섰다. 

김 차장은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커진 국면에서는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고 시장 지배력이 뛰어나며 성장전략이 확실한 우량주에 투자해야 한다”며 “삼성그룹주는 이런 조건을 갖춘 우량주인 동시에 업종별 분산도 잘 돼있어 삼성그룹주에만 집중해도 충분한 분산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약 230명의 판매사 직원이 참여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환경 대응이 필요한 만큼 웹세미나는 단순한 대응책을 뛰어넘어 새로운 고객경험 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베트남은 다시 세계의 공장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28일에는 ‘코로나로 가속화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린다.

웹세미나는 오후 4시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사전 참가 신청을 마친 판매사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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