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아파트 아닌 주택 전세대출 공급중단 검토했다 잠정 보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12 15:0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전세자금 대출상품 일부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고객 수요를 반영해 계획을 보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일 "전세자금 대출상품 일부 공급중단을 논의했지만 영업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을 잠정적으로 보류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아파트 아닌 주택 전세대출 공급중단 검토했다 잠정 보류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은 최근 영업점에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 아파트가 아닌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자금대출 일부 공급을 중단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에 활용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성이 비교적 높은 담보물을 두고 제공하던 대출을 우선적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됐다.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오피스텔 등은 아파트보다 대체로 가격 변동성이 크고 매매가 활발하지 않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영업점 창구에서 전세자금대출과 관련한 문의가 급증하자 고객의 자금 수요가 높다는 점을 파악한 뒤 대출 공급중단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거주하는 고객 가운데 서민층의 비중이 높은 만큼 전세대출 공급중단이 서민층 자금난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세자금대출 상담을 하러 온 고객을 돌려보내야만 했다는 등 영업점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반영해 잠정적 보류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