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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크카드 고객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5-12 1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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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신협은 11일부터 31일까지 신협 영업점과 신협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 고객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받아
▲ 신협 로고.

신청 대상은 3월29일 기준 세대주다. 11일부터 15일까지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예를 들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고객은 11일,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이면 12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모든 세대주가 신협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협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려면 신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협 영업점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세대주 신분증과 신협 체크카드가 필요하다.

신협 체크카드가 없는 세대주는 신협체크카드를 발급받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모바일 신협 온(ON)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신협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협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면 사용액 및 잔액을 실시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액은 체크카드 사용실적 및 체크카드에 적용된 캐시백서비스에 포함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체크카드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신협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계좌 잔액과 상관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이 먼저 사용된다. 

여러 장의 신협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협 관계자는 “신청한 카드를 미처 챙기지 못해 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도 종종 있다”며 “신협 체크카드는 신청한 카드가 아니더라도 세대주 이름의 다른 신협 체크카드만 있다면 결제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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