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경기도가 서울보다 경제회복 빨라"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5-08 15:2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기지역의 경제 회복이 서울보다 더 빠르다고 내세웠다.

이 지사는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기지역은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거의 100% 가까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고 “4월13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경기도의 같은 기간 대비 매출 회복율이 95%였고, 그 다음주에 98%, 또 그 다음주에 99%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경기도가 서울보다 경제회복 빨라"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는 “서울은 같은 기간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이) 84~88% 가량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경기도와 거의 10% 이상 회복율의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수치를 들며 경기지역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 회복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급 효과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최근 신한카드의 분석을 보면 (경기지역 신용카드) 가맹점들의 매출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시점부터 확연히 늘어나고 있다”며 “경기도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사용 가능 가맹점의 매출은 24% 증가한 데 비해 비가맹점은 17%의 증가율을 보여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 지사는 “선진국들이 대개 1인당 130만원, 많게는 200만원씩 지출하고 있는데 우리가 한 5분의 1 수준을 주고 있다”며 “현재 전 국민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금’ 정부 지원금이 우리가 앞으로 지출하게 될 지원금에 비해서 너무 적어 몇 차례 더 지급해야 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들어가는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2021년 예산을 앞당겨 쓰거나 장기 국채 발행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