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빅데이터 기반 건강분석서비스 '헬스톡'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5-08 10:4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고객 건강정보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내놓는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예측서비스 '헬스톡'을 함께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빅데이터 기반 건강분석서비스 '헬스톡' 내놔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기업로고.

헬스톡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협력으로 개발된 건강정보 분석서비스다.

신한생명이나 오렌지라이프 보험 가입자가 간단한 문진결과를 입력하면 약 500만 건의 국내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암과 당뇨병, 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이 발생할 확률도 예측할 수 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으로 약 500만 건의 건강정보를 빅데이터 형태로 구축한 뒤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해 건강정보 분석과 예측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가입자가 신한생명이나 오렌지라이프 보험설계사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건강정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보험상품 가입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 생활방식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