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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테마주' 대체로 강세, 엔터테인먼트3사는 SM 빼고 올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5-07 1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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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테마주' 대체로 강세, 엔터테인먼트3사는 SM 빼고 올라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7일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전날보다 7.42%(135원) 상승한 1955원에 거래를 끝냈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3.96%(40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넷마블 주가는 2.29%(2200원) 오른 9만8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손오공 주가는 0.26%(5원) 상승한 18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반면 경남제약 주가는 0.62%(50원) 하락한 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방탄소년단은 경남제약의 ‘레모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19%(10원) 내린 520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키이스트는 주식 병합을 결정하면서 5월12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는 SM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0.24%(50원) 오른 2만800원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14%(350원) 상승한 3만950원에 장을 닫았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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