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더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10명, 사망자는 2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6일 오후 광주 북구 빛고을고등학교에서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6일 0시와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4명, 사망자는 1명 각각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5명 미만이었다.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국내 지역 발생(경기 1명)으로 잠정 분류됐다. 지역감염 사례가 나타난 것은 나흘만이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1명이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대전과 충북에서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모두 256명이 됐고 평균 치명률은 2.37%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6명 늘어 모두 9419명(완치율 87.1%)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35명으로 83명이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일별 코로나19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