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5월 SUV 할인 키워, 기아차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150만 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5-01 15:4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폭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차량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 현대차 싼타페 투싼 코나 쏘나타 생산월별 할인 제공

현대차는 5월 생산월에 따라 차량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 5월 SUV 할인 키워, 기아차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150만 원
▲ 현대자동차 싼타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는 2월 이전 생산차량은 5%, 3월 생산차량은 4%, 4월 생산차량은 3% 할인판매한다.

여기에 준중형 이하 보유 우대(20만 원), 10년 이상 노후차(30만 원), 가정의달 특별조건(30만 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40만 원), 전시차 구매(20만 원), 세이브오토(30만 원) 등 각종 할인혜택을 더하면 최대 140만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표준형 한정 재고에 2.5% 저금리(M할부시 1.9%)도 적용된다. 

투싼은 2월 이전 생산차량이 3%, 3월 생산차량이 2%를 할인받으며 코나는 3월 이전 생산차량이 2%를 할인받는다. 추가 최대 할인은 투싼이 190만 원, 코나가 155만 원이다.

8세대 쏘나타도 2019년 12월 이전 생산차량은 5%, 1~3월 생산차량은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준중형, 노후차, H패밀리 등 할인혜택을 더해 최대 200만 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i30, 벨로스터, 아이오닉 등도 큰 할인폭이 적용된다.

i30은 최대 315만 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3~4% 할부원금 감면도 적용된다. 벨로스터는 최대 355만 원 할인에 1% 저금리나 3~4% 할부원금 감면이 제공된다.

아이오닉일렉트릭은 최대 220만 원, 아이오닉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플러그인은 최대 170만 원 할인된다. 아이오닉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플러그인은 할부원금도 깎아준다.

◆ 기아차, 내수 활성화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급

기아차는 5월 내수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량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현대차 5월 SUV 할인 키워, 기아차는 온누리상품권 최대 150만 원
▲ 기아자동차 더K9.

더K9은 150만 원, 모닝·스팅어는 70만 원, 스포티지·카니발은 50만 원, K3는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니발과 스팅어는 최대 143만 원의 개별소비세 인하혜택도 받는다. 스포티지는 최대 129만 원, K3는 최대 109만 원이다.

생산월에 따른 할인은 더K9이 최대 9%, 스팅어가 최대 8%이고 카니발이 최대 150만 원, 스포티지 100만 원, K3 80만 원, 모닝 40만 원이다.

모닝, 스팅어, 스포티지, 카니발은 15일 이전 구매하면 30만 원, 22일 이전은 20만 원, 29일 이전은 1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는 얼리버드 혜택도 있다.

K5와 K7프리미어는 온누리상품권 혜택은 없다. 그러나 생산월에 따라 K5은 최대 50만 원, K7프리미어는 최대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주력사업 실적 개선 지속, 공항면세점 대응에 주목"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 가동의 힘, 분할 전 화려한 실적 기대"
금호타이어 임협 난항에 파업까지 가나, 정일택 광주공장 화재 복구·신공장 투자부담에 노..
'진보 부동산 트라우마' 이재명 정부 수요 억제에 강수, 실수요 혼란 타개 과제 안아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엔비디아 독점에 도전장' AMD·브로드컴 주가 더 오를까, 월가 대답은 '예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미국 전기차 '캐즘' 끝없는 절벽 되나, 포드 이어 GM도 '돈 버리는 사업'에 그쳐 
[현장] 다시 에드워드와 손잡은 맘스터치, 두 번째 협업 핵심 버거 '코리안 킥'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본격화, 빈대인 '21조 생산적금융' 카드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