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부처님 오신 날 30일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4-29 16:5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처님 오신 날인 30일 전국이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9일 “30일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부처님 오신 날 30일 맑은 뒤 차차 흐려져, 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 28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을 찾은 시민들이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고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0도, 울산 24도, 창원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2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