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주가 상승 전망", 아이폰12 늦어져도 부품 공급은 안정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9 08:0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하반기 '아이폰12' 출시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LG이노텍의 부품 공급실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LG이노텍 주가 상승 전망", 아이폰12 늦어져도 부품 공급은 안정적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LG이노텍 목표주가 19만6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LG이노텍 주가는 13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용 부품 공급에 힘입어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애플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품 조달 불확실성을 고려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등 부품을 미리 사들이면서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프로'에 사용되는 실시간 거리측정(ToF) 모듈도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의 부품 공급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되는 한편 그동안 벌인 생산투자에 힘입어 감가상각비는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애플이 하반기에 내놓을 아이폰12 출시일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LG이노텍의 올해 실적에 불안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아이폰 소비자의 충성도가 탄탄해 출시가 1~2개월 늦어져도 판매량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LG이노텍 실적에 악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486억 원, 영업이익 580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3.9%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