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줄어, 부산은행 경남은행 이자이익 감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8 16:0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지주가 은행계열사 이자이익의 감소로 1분기 순이익이 대폭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실적에 일회성으로 반영된 충당금 환입효과가 소멸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줄어, 부산은행 경남은행 이자이익 감소
▲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금융지주는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485억 원을 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20.6% 줄었다.

은행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 순이익이 모두 지난해 1분기보다 줄었다. BNK저축은행과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자회사의 수익성도 나빠졌다.

그룹 전체 이자부문 이익은 536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8% 감소했지만 수수료부문 이익은 686억 원으로 27.3% 늘었다.

수익성지표인 총자산 이익률(ROA)은 1분기 기준 0.56%로 1년 전과 비교해 0.18%포인트 하락했다.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6.59%로 2.6%포인트 내렸다.

자본 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 여신(NPL)비율은 1.08%로 1년 전보다 0.18%포인트 높아졌고 연체율은 0.84%로 같은 기간 0.01%포인트 하락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전체 실적은 감소했지만 지난해 1분기 발생했던 충당금 322억 원 환입에 따른 일시적 효과와 코로나19 확산 영향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회사 실적을 살펴보면 부산은행은 1분기 순이익 874억 원을 내 지난해 1분기보다 22.7% 줄었다. 경남은행 순이익은 474억 원으로 24.2% 감소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1분기 순이익 총합은 26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7.9% 감소했다.

BNK캐피탈 순이익은 192억 원으로 24.7% 증가했고 BNK투자증권 순이익은 68억 원으로 2.9% 줄었다.

BNK저축은행 순이익은 42억 원으로 26.3% 감소했고 BNK자산운용은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4억 원에서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0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올해는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기반 금융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건국대, 전공선택권 100% 보장 맞춤형 진로설계 '학생 중심' 실현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