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월성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229일 만에 발전 다시 시작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27 14:0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월성 3호기가 229일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본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월성3호기가 2019년 9월10일부터 시작된 17차 계획예방정비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내 습분분리기 264개를 모두 교체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229일 만에 발전 다시 시작
▲ 월성 원전 전경.

습분분리기 부식에 따른 전부 교체로 정비기간이 계획보다 45일 길어졌다. 

습분분리기는 증기 속 수분을 제거하는 부품이다.

이 밖에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을종 보호계전기 개선과 주요 기기 정비, 94개 항목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월성 3호기는 24일 오후 2시 51분 발전을 재개해 26일 오후 10시 25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메리츠화재 손보 1위 삼성화재 한끗 차 추격, 김중현 수익경영 '역전의 꿈' 영근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