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키이스트 경영실적, 김수현이 하반기에도 이끌 듯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5-09-22 16: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우 김수현씨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속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드라마와 영화제작 사업도 하반기 키이스트의 경영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키이스트 경영실적, 김수현이 하반기에도 이끌 듯  
▲ 키이스트 소속배우 김수현씨.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2일 “6월 종영한 드라마 ‘프로듀사’가 조만간 중국에서 방영된다”며 “프로듀사의 중국매출이 올해 3분기 키이스트의 경영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현지에서 김수현씨의 인기가 워낙 높아 프로듀사의 중국 흥행은 문제없을 것”이라며 “중국에서 김수현씨가 2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기로 계약하는 등 벌써부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로듀사는 올해 4월부터 6월 초까지 KBS에서 방영된 11부작 드라마다. 키이스트의 소속배우 김수현씨가 주연을 맡았는데 방영기간 최고시청률 17%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키이스트는 프로듀사의 흥행 덕분에 김수현씨의 광고모델 섭외가 증가하는 등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수현씨는 프로듀사가 방영되는 도중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뒤 드라마 종영 이후 쿠쿠전자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키이스트는 올해 상반기 프로듀사에 출연한 김수현씨 효과로 매출 475억 원과 영업익 31억 원을 냈다.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얘기다.

키이스트가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업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최근 종영된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경우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관심을 드러낼 만큼 인기를 끌었다”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의 경우 연기파 배우 김명민씨가 주연을 맡아 4분기 흥행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드라마 ‘킬미힐미’에 출연했던 박서준씨가 드라마 시장에서 주연급으로 성장한 점과 배우 엄태웅씨, 손현주씨 등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점 등을 예로 들며 키이스트의 향후 전망도 밝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키이스트가 올해 매출 1131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예상치는 2014년과 비교해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