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주, 롯데복지재단과 독거노인에게 위생용품과 생필품 전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4-24 14:5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지주가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지원했다.

롯데지주는 23일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지주, 롯데복지재단과 독거노인에게 위생용품과 생필품 전달
▲ 롯데지주가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전국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지주>

롯데 플레저박스는 마스크와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식품 등 16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지주는 2013년 7월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해왔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위생용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5만 3261개의 롯데 플레저박스를 독거노인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나 롯데 임직원 등이 참여하지 않았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 감염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