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신라젠, 운영자금 확보 위해 2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4-23 17:4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라젠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신라젠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신라젠, 운영자금 확보 위해 2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

전환사채는 31회~33회차로 발행되며 31회와 32회가 각각 50억 원, 33회차가 100억 원이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만3016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1년 4월24일부터 2025년 3월24일까지다.

31회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이며 발행 대상은 문은상 신라젠 대표이사다.

32회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1%이며 발행 대상은 곽병학 전 신라젠 부사장이다. 33회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3%이며 발행 대상은 박모씨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뒤 조기상환을 청구(풋옵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비싸진 TSMC 3나노 공정에 엔비디아도 고민, 삼성전자 가격으로 승부 볼까 나병현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중장기 성장성 강화"  허원석 기자
[데스크리포트 6월]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 반도체 위축 일본 부활 가능성 박창욱 기자
FLNG 최강 삼성중공업 수주 준비 끝내,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실력 발휘 채비 류근영 기자
[채널Who] 중국 희토류 무기화에 3일 만에 손든 일본, 한국은 대비하고 있나 윤휘종 기자
롯데그룹 ‘키맨’으로 이훈기 역할 커져,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신유열 승계까지 남희헌 기자
신용평가사 피치 "미국의 중국 반도체 규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리스크" 김용원 기자
현대차증권 “포스코퓨처엠 수익성 개선 전망, 리튬 가격 상승 힘입어” 전찬휘 기자
다올투자 “조선업종 비중 늘리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최선호주” 류근영 기자
캐나다 배터리공장 건설재개 협상 진전, 정부 스텔란티스 LG엔솔에 공식 제안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