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해 세계 반도체 출하량 3% 감소 전망, 처음 2년 연속 역성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23 11:0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 반도체 출하량이 2년 연속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20년 세계 반도체(IC) 출하량은 2019년보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세계 반도체 출하량 3% 감소 전망, 처음 2년 연속 역성장
▲ 글로벌 반도체 출하량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예상이 맞다면 사상 첫 2년 연속 역성장을 보이는 셈이다. 2019년 반도체 출하량은 2018년보다 6% 감소했다.

반도체 출하량은 1985년, 2001년, 2009년, 2012년 등 4차례 감소했으나 2년 연속 감소한 적은 없다. 

최근 IC인사이츠는 2020년 반도체 매출 기준 시장규모가 3458억 달러(419조6천억 원)으로 2019년보다 4%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IC인사이츠는 1월 반도체시장이 8%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3월 성장 추정치도 3%로 낮춰 반도체업황을 향한 부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