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KDB산업은행에 40조 규모 기간산업 안정기금 조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4-22 16:2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33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은성수</a> "KDB산업은행에 40조 규모 기간산업 안정기금 조성"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월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과 관련한 정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기업안정화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KDB산업은행에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조성해 국가 핵심산업 분야 기업을 지원하며 고용안정을 추진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 및 기업 안정대책과 관련한 정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 참석해 기업안정화 지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항공과 해운, 조선, 자동차, 일반기계, 전력, 통신 등 7대 기간산업 분야 기업을 특정해 지원하는 '위기 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 안정기금' 설치와 운영 계획이 제시됐다.

정부는 KDB산업은행에 40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고용과 국민경제에 영향이 큰 기간산업업종 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재원은 국가보증 기금채권 발행과 민간자금 유치 등을 통해 마련된다.

은 위원장은 "기간산업은 자금 유동성과 자본력 보강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용안정과 도덕적 해이 방지, 기업 정상화 뒤 이익 공유 등을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을 받는 기업은 자금을 고액연봉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 등에 쓸 수 없다.

노사가 고용안정을 위해 고통을 분담해야 하고 금융위기 이후에는 기업들이 이익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다.

기간산업 안정기금은 산업별 특성과 개별 기업 수요에 맞춰 대출과 지급보증, 출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은 위원장은 기간산업 안정기금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5월 국회에서 산업은행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와 입법 노력에 온힘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