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만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 4200억 규모 수주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4-22 11:2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대만 발전플랜트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3억4천만 달러(한화 약 4200억 원) 규모의 ‘대만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대만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 4200억 규모 수주
▲ 대만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위치도. <현대엔지니어링>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있는 ‘다탄 발전소’ 7번 유닛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설비에 발전용량 300MW(메가와트)급의 스팀터빈발전기(STG)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대만 국영전력기업 TPC는 대만 전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최근 발전 설비용량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탄 복합화력발전소 증설공사도 발전용량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본의 미쓰비시상사와 협업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미쓰비시상사가 발전플랜트분야의 기술력을 지닌 현대엔지니어링에 EPC(설계·조달·시공)업체로서 참여를 먼저 제안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괌, 필리핀, 말레이시나, 케냐, 나이지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전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대만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아시아 발전플랜트시장에 발돋움할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