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수요일 22일 낮에도 바람 강하고 쌀쌀해, 오후에 황사 가능성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22 08:00: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 22일 낮에도 바람 강하고 쌀쌀해, 오후에 황사 가능성
▲ 22일 아침 7시 현재 전국 기온 <기상청> 
수요일 22일은 낮기온도 평년보다 10도 가량 낮고 오후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2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10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22일 "중국 북동지역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24일 금요일까지 추운날씨가 계속되겠으며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최저기온은 0~6도, 최고기온은 12~15도를 보이겠으며 24일 최저기온은 0~7도, 최고기온은 13~1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몽골 동부에서 발현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해 백령도에서는 이미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22일 전국에 황사가 퍼질 가능성이 있지만 강한 바람으로 밤 사이 모두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오전 7시 현재 일부 남부내륙을 제외한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5도 이상 낮을 것으로 보여 따뜻한 옷차림에도 신경 쓰기 바란다"며 "22일 밤 해안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