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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위해 지원 공모받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4-21 1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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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2020년도 경기도 기술 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내고 36개 과제의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창업, 일반, 특화분야 36개 정도 과제를 공모할 것"이라며 "창업기업은 최대 5천만 원, 일반·특화분야는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위해 지원 공모받아
▲ 경기도청.

공모사업에는 모두 44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청은 2020년 초에 정액기술료 폐지, 연구비 사용 투명성 제고, 연구비 부정 사용에 5배 징계 부가금 도입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기술 개발 시행계획과 개선방안, 중점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 및 접수방법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5월1일 경기도R&D관리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공개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R&D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 제출은 없다.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공정성, 투명성, 자율성을 높이고 연구자들의 부담은 줄여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연구개발의 체질개선을 유도해 우수한 기술을 지닌 중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901개 과제에 1470억 원을 지원해 매출 6113억 원, 비용 절감 164억 원을 보여 투자규모의 6배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를 거뒀고 5654개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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