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대전시, 5천억 규모 지역화폐 '온통대전' 5월 중순 발행하기로 결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4-20 12:0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전광역시 지역화폐의 명칭과 출시일정, 발행규모가 공개됐다.

대전시는 20일 대전 지역화폐 명칭을 공모한 결과 온통대전이라는 명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 5천억 규모 지역화폐 '온통대전' 5월 중순 발행하기로 결정
허태정 대전광역시 시장.

출시일정은 기존에 계획했던 7월에서 5월로 앞당기기로 했으며 발행규모는 2500억 원에서 5천 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대전시민은 이 지역화폐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하면 최대 15%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3월25일부터 4월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지역화폐 명칭을 공모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On通대전)이라는 이름은 '모두에게 통용되는 큰 돈이자 소통의 매개체'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온통대전의 브랜드 정체성과 카드 디자인을 확정한 뒤 지역화폐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뒀다.

대전시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온통대전이 출시되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선순환경제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전시민들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